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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30
    환율 1400원 돌파 & 파운드화 폭락
    토픽1. 환율 1400원 돌파[고환율 쇼크] 美 4번째 자이언트스텝 예고에, 환율 1409원美연준 3연속 자이언트스텝 금리 3.25%로 연말 4.5% 전망원달러 환율 장중 1413원까지 엔달러 24년만에 145엔 넘기도 환율 장중 1413원까지 치솟아 슈퍼달러에 항공-철강업계 비상 (전문링크) 토픽2. 파운드화 폭락美 SP 연저점-다우 약세장 진입코스피도 출렁 장중 2200 붕괴 파운드화 사상 최저 추락 글로벌 충격파 확산 (전문링크)동아일보 박민우, 이호, 김현수, 이상훈, 곽도영, 조은아, 송혜미 기자
  • 2022-09-23
    부동산 규제지역 대거 해제 & 한국 물가전망 높인 OECD
    토픽1. 부동산 규제지역 대거 해제집값 하락에 26일부터 규제 완화인천-세종, 투기과열지구 해제서울은 부동산 규제지역 안 풀어전문가 거래절벽 당분간 계속 지방 부동산 규제지역 세종시 빼고 다 풀었다 (전문링크) 토픽2. 한국 물가전망 높인 OECD10월 물가 정점론 고수하며 총력전김장철 배추 정부물량 조기 출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식품업계에는 사실상 경고장추경호 점검반 투입 매일 점검고환율-유가에 10월 정점론 불투명내달 전기-가스료 추가인상도 변수 물가잡기 비상 걸린 정부 식품업계, 가격인상 최소화를 경고 (전문링크)동아일보 최동수, 정서영, 이축복, 김형민, 송혜미 기자
  • 2022-09-16
    미국주식 투자, 빅데이터 도구를 이용하라![안석훈 미국주식 강의4-마지막]
    제가 오늘 세 가지 도구를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당신의 투자를 위한 도우미, 무료 도구인데요. 첫 번째는 이 세 가지 모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사람이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첫 번째는 크래프트 테크놀로지라는 AI 기반 자산운용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사고요. 미국의 AI 관련 ETF 3개 종목을 상장한 회사예요. 이 회사가 한 주 동안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상태를 얘기해줍니다. 붐쇼크지수라고 해서 지금 시장 상황이 어떤지 얘기해줘요. 일요일 오후 늦게 붐쇼크지수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네이버 뉴스 검색창에서 붐쇼크지수로 검색하면 기사로 나옴) 얘는 숫자가 크면 안 좋습니다. 숫자가 작은 게 좋아요. 숫자가 작을수록 현금 비중을 줄이라는 얘기에요. 여기서 발표하는 지수를 토대로 투자를 한 결과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좋더라는 내용이 있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제가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얘기해 주는 겁니다. 객관적인 지수니까 여러분들이 매매를 하실 때 꼭 확인을 하시고 매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도구 두 번째 있습니다. 저희 키움증권에서 매매하시는 분들은 키움증권의 종목 정보 보실 때 모닝스타에서 제공하는 리포트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들이 쓰는 리포트가 있고요. 다른 하나는 AI가 발간하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애널리스트가 발간한 리포트 외에 AI가 발간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그 내용을 정리해서 제출하는 레포트가 있는데 그 내용도 한 번씩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적정 주가라는 거를 이야기를 합니다. 이 빨간 게 적정 주가고요 이 검은 게 현재 현재 실제 주가예요. 그러니까 빅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현재 애플은 적정 주가보다 현재 주가가 좀 높은 상태죠. 그러니까 투자를 고민하실 때 이것도 꼭 한번 확인하시면서 투자를 하시면 좋겠다. 제가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을 좀 가지고 와봤어요. 실제로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은 적정 가치는 56달러 정도 되는데 최근에 종가 65달러 얘도 조금 높은 상황이죠. 이런 내용을 보시면서 투자 판단에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다. 사람이 하는 얘기가 아니고 기계가 하는 이야기니까 객관적으로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거는 키움증권의 글로벌 영웅문에서 화면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도구 설명드릴게요. 이건 뭐냐 하면 미국 주식을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100점 만점에 몇 점인지 점수로 표현해 주는 데이터입니다. 이건 뉴지랭크US의 종목 진단이라는 화면인데요. 제가 증권사에 근무하다가 박차고 나가서 합류했던 핀테크 회사에서 개발한 내용입니다. 국내도 있고요. 중국도 있고 미국도 있습니다. 미국에 대해서 제가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했는데 지금 애플 같은 경우 전체 100점 중에 얘는 한 70 정도 된다. 이거는 지금 괜찮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를 해드립니다. 이 내용은 조금 어려워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이걸 이 텍스트로 다 풀어서 만들어 놨거든요. 이런 점을 좀 검토하셔서 투자 판단하시고 의사결정하실 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거는 검색창에서 뉴지랭크US 검색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무료니까 편안하게 살펴보시면 되겠고요 마찬가지로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이 오히려 지금 점수가 더 높죠. 82점까지 가까이 되기 때문에 투자에 좀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포인트 몇 가지 짚어드렸고요. 질문을 받겠습니다. (청중) 질문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질문은 적정 주가를 산정할 때 저희가 PER, PSR 같은 같은 많은 방식을 사용하는데 혹시 어떤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효율적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안석훈)지금 말씀해 주신 지수는 대부분 다 사용을 하고요. 보통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건 PER 정도를 본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요즘에 얘기 많이 하는 거 재무제표 중에 EBITA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EBITA는 이제 기업이 영업 활동에서 순수하게 벌어들이는 돈이에요. EBITA가 좋으면 이 기업이 영업을 잘하는구나 보시면 돼요. 대신에 EBITA가 좋아도 은행에 이자 갖다 주고 뭐 세금 내고 하다 보면 수익이 마이너스가 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수익이 마이너스 난다고 마냥 나쁜 거냐, 이렇게 또 볼 수가 없는 거라서, 다양한 지표가 있으니까 그중에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포인트를 가장 우선해서 보시면 좋을 거고요. 기본적으로는 PER을 먼저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청중)감사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개인적 질문인데 증권가나 금융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혹시 뭐 준비해야 될 자격증이나 아니면 이걸 하면 좋겠다는 그런 거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석훈)저도 사실 증권으로 시작을 하지 않았고요. 저는 창업도 했었고 서비스 컨설팅도 했었고. 제가 애경산업 마케팅팀에 근무하다가 증권사로 이직을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기회가 있어서 옮기게 됐고요. 증권사 근무하시려면 일단 기본적으로는 자격증 준비 좀 하셔야 되고 그리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도전을 많이 하시면 되고요. *이 콘텐츠는 2022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서 안석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이 한 강연의 일부입니다. 안석훈 팀장의 강연 풀 영상도 동아인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2022-09-16
    크루즈, 페이팔 아직 사지 마! 관심 가질 종목은?[안석훈 미국주식 강의3]
    미국 주식 동향 살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지난 8월 10일 기준인데 지금도 큰 차이는 없어요.미국 다우존스 연간 기준으로 8%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이 18%, SP500이 12%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건 많이 올라온 상태예요. 한동안 미국 SP500이 베어마켓에 들었다, 수익률이 한 20% 이상 꺾어지면서 이제 침체장이다라고 들었는데 최근에 많이 또 올라오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아마 한 한 달 동안은 마음이 편하셨을 거예요. 근데 이번 주 들어서 또 빠지기 시작을 했어요. 섹터별로 좀 살펴보면 올해 들어서 상승한 섹터는 에너지하고 유틸리티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하락을 했고. 국내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IT 15% 하락했고요. 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일부 IT 종목들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거의 4분의 1이 날아갔죠. 그러다 보니까 국내 투자자분들은 많이 손실을 본 상황입니다. 하지만 관심 없는 에너지, 유틸리티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요 이 중에서도 우리 눈에 띄는 종목들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팁 하나 드렸죠.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향후에 계속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많이 오른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톱텐을 제가 뽑았는데 에너지 회사가 대부분 차지를 했는데요. 이 와중에 또 튀는 종목들 태양광, 비료, 제약, 유. 이런 업체들이 떴습니다. 비료 업체는 아시는 것처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오르고 그러면서 비료 가격이 많이 올랐죠. 그 영향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고요. 빠진 종목들을 좀 살펴볼까요. 많이 아프죠. 넷플릭스 62% 가까이 빠졌고요. 그다음에 치아 교정장치 업체 얼라인테크놀로지 58%. 이거 왜 빠졌나 잠깐 생각해 보시면 알 거예요. 팬데믹 터지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뭘 많이 했냐면요. 치아 교정을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 안 보이거든요. 근데 팬데믹이 끝나고 이제 마스크를 벗을 때가 되니까 서서히 수요가 줄어요. 그러면서 실적이 조금 꺾였거든요. 그러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크루즈 많이 가지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지 마십시오. 크루즈 지금 싸다고 들어가지 마시고요. 내년이나 한번 다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스탠리블랙앤데커. 공구업체인데 미국은 미국은 팬데믹이 터지면서 남자들이 집에서 집을 고쳤습니다. 할 게 없거든요. 밖에 안 나가고 재택근무하고 하다 보니까 집에서 집을 그렇게 고치더니 주가 수익률이 엄청나게 올라왔는데 올해부터는 다시 출근도 해야 되고 바빠요. 사회생활 하느라고. 그러면서 실적이 조금 빠지니까 주가도 같이 빠지더라. 그리고 배스앤바디웍스, 카지노, 페이팔. 페이팔 가지신 분들도 아마 계실 건데 페이팔 싸다고 들어가지 마시고요. 미국 주식 포인트 전략. 오늘 팁 두 번째인데요. 지금 시장 상황은 베어마켓 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올해 들어서 계속 빠지다가 한 한 달 정도 반짝 올라갔어요. 하지만 이번 주 빠졌고요 다음 주 불안합니다. 9월 FOMC 전까지는 시장이 좀 불안한 상황이에요. 하지만 이럴 때도 기회를 보시면 나쁘지는 않습니다.그럼 접근을 어떻게 해야 될까 9월 FOMC 전까지는 단기 매매 전략에 유효하다. 단타, 저 이런 표현 되게 좋아하지 않지만 짧게 매매하시는 게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장기 투자를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그냥 쭉 보고 실적이 좋은 기업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에 투자하시는 게 맞습니다. 근데 이 얘기 누구나 할 수 있죠 저도 할 수 있고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근데 그 근거를 찾아야 되겠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미국 시장은 연준에 맞서지 말 것. 그리고 중국 시장은 공산당에 맞서지 말 것. 두 가지 꼭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트렌드에 대해서 접근하고 싶으시죠. 리오프닝. 리오프닝도 힘들어요. 보지 마시고요. 지금 볼 수 있는 거 태양광. 지금 미국에서 여러 가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시키면서 각광받고 있는 여러 가지 섹터가 있는데 그런 섹터에 대한 투자는 개별 종목보다는 ETF를 통해서 접근하시는 게 유효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2022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서 안석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이 한 강연의 일부입니다. 안석훈 팀장의 강연 풀 영상도 동아인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2022-09-16
    당신이 주식투자에 실패한 이유[안석훈 미국주식 강의2]
    이제 여러분의 투자 습성하고 좀 비교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주식 투자 왜 하십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 분들은 은퇴를 좀 빨리 하고 싶다. 그리고 어르신 분들은 노후를 위해서 투자를 한다 말씀을 많이 하실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상을 현실화하는 분들은 극히 드물죠. 특히나 암호화폐를 통해서 뭐 몇억씩 벌었다는 사람들은 뭐 언론에는 참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주위에는 돈을 잃었다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게 주식이고 또 투자라는 건데요. 개인적으로는 어 암호화폐는 전혀 투자를 하고 있지 않구요. 5년 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는 적절하지 않다고 계속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워런 버핏과 버크셔해서웨이의 찰리 멍거 부회장이 암호화폐를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똥이라고 그래요, 똥. 아무 짝에도 쓸데없다. 물론 암호화폐를 가지고 투자하시는 거는 개인의 판단이구요. 거기서 수익을 내시면 훨씬 좋은데 쉽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투자는 지향하시면 좋겠다. 가급적이면 그것보다는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주식에 투자하시는 것, 기업에 투자하시는 것을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단타에 대한 환상은 누구나 있습니다. 인생 역전 가능한 분들이 간혹 있죠. 근데 저는 그것보다는 차라리 그러면 연금 복권이나 로또가 낫지 않을까 확률이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돌아가시는 길에 오랜만에 로또 한번 사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로또가 오히려 쉽지 않을까 싶어요. 당첨 확률이. 영끌이라는 용어도 나왔었고, 마켓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얘기 많이 하죠. 제가 지금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내일 마음 속에 갖고 계시다가 이제 사야지 하고 샀는데 주가가 빠져. 그러면 일부는 그래 그럴 수 있지 하겠지만 어떤 분들은 저를 욕하겠죠. 안석훈 팀장이 얘기해줘서 샀는데 빠지더라. 근데 그런 게 바로 마켓 타이밍이거든요. 주가가 많이 오르면 여러분 다 경험하셨겠지만 어느 정도 가면 또 주가가 좀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익 매물도 나오고요. 실적이 나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죠. 그런 부분까지 다 감안을 하셔야 한다는 거. 그리고 인생 한 방 좋죠. 저도 가끔 생각합니다. 제가 테슬라를 2017년인가에 2주 샀어요. 당시 150달러였거든요. 그 주식이 2020년에 500달러까지 가다가 재작년 가을에 일론 머스크가 팟캐스트에 나와서 우리 회사 상장 폐지시킬 거야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주가가 다시 150 달러까지 빠진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그때 무슨 생각을 했냐 미친 x, 나도 주식을 그냥 팔까 하다가. 처음에 제가 테슬라 2주를 샀던 이유가 뭐였냐 하면 전기자동차의 상징과 같은 회사, 그리고 계속 실적이 나아지고 있는 회사. 이 두 가지 포인트라서 샀어요. 그래서 그래 뭐 없는 셈 치자, 내가 참고 한번 보지 뭐, 하고 놔뒀더니. 기가 팩토리를 지금 몇 개를 갖고 있죠? 5개. 올해 하나 또 오픈 예정일 거고, 미국에 또 짓고 있고, 아시아에서도 중국 외에 인도 아마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900달러예요. 근데 이 900달러가 주식 분할을 한 번 하고 나서 900달러거든요. 그리고 다음 주 말 되면 또 1주를 3주로 쪼개요. 그럼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이 저 2주로 시작했는데 저번에 1주를 5주로 쪼개면서 저는 지금 10주를 갖고 있고요. 다음 주가 되면 30주로 늘어납니다. 주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올라가는 건 테슬라가 계속적으로 실적을 내고 또 여러 가지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 테슬라로 들어가기엔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잖아요. 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고 재재작년에도 그랬습니다. 대신에 테슬라에 투자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명확하게 테슬라의 그 성과와 향후에 일런 머스크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좀 이해하고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런 머스크는 지구인이 아니라는 말씀을 자주 드립니다. 화성인이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일런 머스크가 화성에 갈 때까지는 테슬라 주가는 가지 않을까,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렇게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제한적으로 합리적인 동물이에요. 제가 뭔가 막 말씀드리는데 나름대로 막 합리적으로 계산을 하고 매매를 해야 되겠다 계산을 생각을 하시지만 본인한테 이롭거나 불리하면 생각을 바꾸죠. 쉽게 말씀드리면 A라는 주식을 샀는데 투자 수익률 목표 10%를 했어요. 근데 얘가 한 8%, 9% 올라왔어. 그럼 얜 더 갈 것 같은데 목표를 15%로 바꿀까. 많이 해보셨죠. 그렇게 바꾸면 어떻게 돼요. 그게 마이너스로 가요. 사람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내가 목표했던 수익률을 못 이루고 마이너스가 나는 주식 B라는 주식이 있어요. 얘가 나는 그래 10% 마이너스 나오면 손절해야지 했어. 마이너스 8%, 9% 되죠. 그럼 얘를 팔까 말까 고민하다가 못 팔죠, 아까워서. 그러면 걔가 또 어떻게 돼요. 마이너스 20%, 30% 되죠 .그러면 못 만져요. 그 다음부터는 MTS를 안 보시죠. 잊어버리죠. 그러다가 기억이 나서 보면 또 화가 치밀어 오르고. 본인한테 화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돌리지 마시고. 본인의 판단에 따른 겁니다. 모든 것이 그러니까 제한적으로 합리적이기 때문에 그래요. 처음에 정했던 원칙을 지켰더라면 수익을 제한하고 또 손실을 제한할 수 있겠지만 마음은 편하실 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번째 전업 투자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젊은 분들 내가 시드머니만 빠방하면 돈 3000 내가 금방 3억 만들 수 있어. 누구나 그런 생각 할 수 있죠. 저도 옛날에 했습니다. 안 되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생 한 방 꿈꾸면서 하는데 안 돼요. 꿈에 황금돼지가 한 100마리 정도 나오면 될까. 그런 꿈 꾸시면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어렵다고 보고요. 연예인들이 사업을 많이 하죠. 왜 하는지 생각해 보신 분 계세요. 쟤는 티비만 나오면 얼마든지 돈 벌 거 같은데 왜 뭔 사업을 하다 맨날 말아먹었다고 하지. 대부분 연예인들 하는 게 음식 장사입니다. 대부분 망했다는 얘기로 많이 나오죠. 성공하신 분들도 있어요. 물론 저도 과거에 음식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음식 장사 정말 힘들어요. 쉴 수도 없고. 제가 늘 우리 후배들이나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한테 말씀드리는 거는 그래서 직장생활이 제일 쉽다. 남의 돈 월 정기적으로 따박따박 받고 좀 욕 먹고 회사 다니는 게 훨씬 좋다. 사업 힘듭니다. 안정적인 급여를 활용한 장기 투자의 가치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대신에 한 방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게 가장 좋다. 예를 들면 미국에는 리츠가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국내도 최근에 리치가 잘 돌아가고 있는데 월배당 리츠가 있거든요. 매월 배당을 주는 리츠주가 있어요. 안정적인 상대적으로 그런 주식을 가지고 계속 현금 흐름을 만들어 가시는 게 정말 좋습니다. 매월 한 주씩 사서 계속 배당받으면서 생활하시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봐요. 연예인들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정기적인 수입이 없기 때문에 그 대신에 정기적인 수입을 만들기 위해서 사업을 합니다. 쉽지 않죠.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번째는 시드머니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내 계좌에 3000만원만 있으면 아니면 5000만원 있으면 내가 하루에 1억, 2억 금방 해. 말이 쉽지 해보신 분들은 아십니다. 말이 안 돼요.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고요. 이기는 투자 그러니까 잃지 않는 투자의 기본은 시간과 복리 효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배당과 월 정기적인 실적에 따른 주가 수익률이 가장 큰 투자의 매력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걸 얻을 수 있는 거는 시간이에요. 월급쟁이들은 시간이 많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월급을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수입이 발생하잖아요. 그중에 일부를 가지고 계속 적은 금액이지만 정기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게 투자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국내 투자에 대한 집착도 요즘에 많이 희석이 되긴 했는데 여전히 해외 주식 어렵고 요즘에 수익률도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거는 홈바이어스라고 해서 자국 편향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저도 사실 미국 주식 업무를 맡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 주식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근데 일을 해야 되다 보니까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해외 주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측면에서 좀 적극적으로 고려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변동성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다섯 번째 현실과 이상의 괴리, 투자 본질에 대해서 간과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재무적인 자유를 누리는 게 투자의 근본적인 목적이에요. 그러니까 노후 편안하게 그리고 돈 걱정 없이 사는 게 사실 사람의 제일 기본적인 목표가 되겠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 콘텐츠는 2022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서 안석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이 한 강연의 일부입니다. 안석훈 팀장의 강연 풀 영상도 동아인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2022-09-16
    애플 걱정? 세상 쓸데없다![안석훈 미국주식 강의1]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에는 실패하지 않는 미국 주식 투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고, 이번에는 잃지 않는 미국 주식 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이 있으실 거고요. 이런 강연회에 참여하시는 경우에는 대부분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오십니다. 첫 번째는 심리적인 안정감. 특히나 지금 같은 경우에는 워낙 주식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해서 찾으신 분들이 많으시고요. 두번째는 남들은 뭐하나, 그게 궁금해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국내 주식 투자에 익숙하신 분들이 대부분 애플 말씀드리면 굳이 왜? 그거 말고 다른 거 얘기해달라고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명확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애플에 투자만 하셔도 꾸준한 수익률을 가져가실 수 있다. 참고로 저를 불러주신 이 행사 담당자분께서도 제가 그때 애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애플에 투자할 걸 그랬습니다라고 하실 정도로 애플에 대해서는 딱히 더 드릴 말씀이 없고요. 제가 요즘에 자주 하는 얘기가 뭐냐 하면 세상에서 걱정할 필요 없는 것, 세상에 쓸데없는 걱정 두 가지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연예인 걱정, 두 번째가 애플 주식 걱정. 이렇게 두 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 정도로 말씀드린다는 건 그만큼 애플이 성장성뿐만 아니라 안정성에서도 어느 정도 여러분들한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을 포인트로 말씀드리고요. 제가 이번엔 미국 주식 중 중소형주를 소개하는 책을 준비 중입니다. 왜 그런 책을 준비했냐면, 애플을 매번 말씀드리면 식상하다고 별로 안 좋아하시거든요. 다른 주식을 자꾸 말씀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뭘 말씀드릴까. 대형주 말씀드리면 재미없다고 하시고, 그러면 향후에 성장성이 기대되는 주식들을 좀 말씀드리면 좋겠다 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미국 주식 시장이요. 나스닥을 포함해서 한 7000여 개 종목이 상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앞으로 정말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뽑는다는 게 쉽지가 않은데, 저와 함께 공동 저자분들이 힘을 모아서 한 25개 정도 종목을 지금 뽑았고요. 2020년에 출간했던 스몰캡 인사이드라는 책에서도 당시에는 상장이 안 됐던 종목까지 해서 지금 24개 종목을 소개했었는데 그 종목들도 지금 수익률이 상당히 좋은 상태예요. 좀 더 객관적인 투자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책을 발간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보시면 특히 유튜브 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미국 주식 관련 정보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아시는 바와 같이 좀 후킹 한다고 하죠. 약간의 그냥 매력적으로 보이는 멘트를 이용해서 일부 종목에 좀 너무 집중하거나 좀 뭐랄까 많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걸러서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쉽지가 않죠. 논리적으로 별 무리가 없으면 그런가 보다 괜찮은가 보다 하시는데, 제일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은 미국 주식에서 국내도 마찬가지지만 실적이 받쳐주느냐. 실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애플은 가장 좋은 주식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애플은 신제품이 나오고 그 직후에 발표하는 실적이 항상 좋아요. 신제품을 출시하고 나서 신제품이 이제 실어 나를 거 아니에요. 판매에 들어가면 실적이 항상 좋기 때문에 연간으로 봤을 때 애플 주식은 연초에 사서 연말에 파시는 게 가장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다. 근데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그 근거는 빅데이터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뒤에서 다시 말씀을 드릴 거고요. 제가 계속 미국 주식 관련 책을 쓰는 이유 객관적인 투자 정보를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한 건데요. 7년 동안에 저도 투자를 하고 있어요. 수익률을 하나하나 말씀을 드린다면 좋겠지만 이렇게 너무 공개된 자리라서, 제가 나중에 소규모 자리에 오시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투자했던 종목이 월트디즈니입니다. 2016년 월트디즈니가 95달러 할 때였어요. 그 당시에 바들바들 떨면서 했습니다. 95달러면 당시에 환율이 한 1100원 정도 됐으니까. 제가 5주를 샀거든요. 처음 미국 주식을 샀던 게 월트디즈니였는데요. 제가 질문을 좀 해도 될까요. 넷플릭스 보유하고 계신 분 계세요? 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가진 분들은 되게 아프실 거예요. 아파서 말씀 못하시는 분들 많을 건데 넷플릭스가 올해 들어와서만 수익률이 마이너스 60%. 표정들이 안 좋아지십니다. 갑자기 죄송합니다. 그 정도로 많이 안 좋은데, 하지만 작년에 되게 좋았잖아요. 제가 2020년 초반에 팬데믹 터지기 전에 넷플릭스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한테 넷플릭스에 대해서는 좀 투자를 지양하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돼서 얘기한다고 하면, 뭐 그랬겠어라고 하실 텐데. 그 당시에 제가 부정적으로 본 이유는 뭐였냐면 2020년 초반만 해도 넷플릭스가 어느 정도 구독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거의 뭐 2억 명 가까이 되면서 야 그럼 이제 더 이상 누가 볼 거냐, 더 볼 사람이 있을까라는 점에서 말씀을 많이 드렸어요. 근데 팬데믹이 터졌죠.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다들 집 밖에 못 나가니까 집에서 뭐 하셨습니까. OTT 보셨죠. 넷플릭스는 요즘에 미국에서는 TV를 켜면 그냥 우리나라 공중파처럼 틀어놓는 채널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주가가 거의 600달러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찍고 내려오기 시작해서 올해 거의 300달러 밑까지 떨어지면서 60% 이상 하락했다가 좀 올라온 상태예요. 근데 월트디즈니도 디즈니 플러스라고 해서 OTT서비스를 시작을 했잖아요. 그게 작년 초반에 예상보다 빠른 구독자 수가 모이면서 주가가 200달러를 넘은 적이 있습니다. 깜짝 놀랐죠. 95달러를 샀는데 따블이 났으니까. 그래 역시 미국 주식은 훌륭하다, 실적이 받쳐주면 간다. 그런 확신을 가졌고 대신에 이후에 OTT 시장이 좀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고. 월트디즈니는 영화도 있지만 다 아시겠지만 디즈니랜드가 있어요. 디즈니랜드가 손님을 못 받았죠. 전반적으로 월트디즈니에서 차지하는 포션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가 손님을 못 받으니까 매출이 급감하면서 아무리 디즈니 플러스가 계속 고객을 늘려간다고 해도 수익성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가 다시 반토막이 돼서 9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 실적 발표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120달러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러니까 저는 95달러에 샀는데 그게 200달러 넘게 가다가 제가 샀던 가격보다 떨어졌다가 지금 다시 올라간 상태입니다. 근데 그만큼 주식이 변동성이 팬데믹 때문에 오긴 했지만 미국의 우량한 주식만큼 실적이 받쳐주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주식이 국내에 얼마나 있을까, 그런 차원에서 좀 접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전 세계 주식시장의 비중을 금액 기준으로 보면 현재 미국이 전체의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어요. 국내는 얼마인지 아세요. 국내는 제가 3년 전만 해도 2%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렸는데 최근에는 1%대로 떨어졌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대한민국의 최고 주식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삼성전자로 보시죠 삼성전자로 하면 만약에 우리나라가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1%다 그럼 미국이 50%다, 그러면 50배죠. 그럼 미국에는 삼성전자와 같은 주식이 최소한 오십 개가 있다. 단순하게 보면 그만큼 우량한 회사의 주식을 매매하실 수 있고 투자하실 수 있는 기회가 미국 시장에 더 많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 주식 투자 지도라는 책을 시리즈로 지금 세 번째 내고 있습니다. 한 101개 종목을 계속 뽑아서 책을 내고 있는데 우량한 주식 위주로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중국 ADR을 다 뺐어요. 그전에 제 책에는 중국 주식이 다 있었는데 작년 책에는 중국 주식을 다 뺐습니다. 이유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중국 주식에 대해서 상당히 엄격한 재무제표를 요구하는데 중국 공산당은 그걸 해줄 생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변동성이 커질 걸로 봐서 중국 주식을 다 뺐었습니다. 그러고 났더니 중국 주식이 급전직하로 많이 하락을 했죠. 그런 차원에서 보면 전 세계에서 미국 시장 다음으로 큰 시장은 일본 시장 보시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은 매매 수량이나 단위도 되게 세서 일본 주식은 사실 별로 관심 없으세요. 그 다음에 많이 하는 곳이 중국 시장이 되는데 중국 시장은 공산당이 다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공산당에게 맞서는 경우에는 한마디로 날아갑니다. 작살이 나는 거죠. 알리바바 가지고 계신 분 계십니까? 알리바바로 많이 아프신 분들 계실 겁니다. 이 알리바바도 거의 300달러 넘다가 지금은 100달러 대까지 떨어져가지고 많이 힘들어하셨고요. 알리바바는 정말 좋은 회사라고 보시면 돼요.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이고요. 우리나라의 쿠팡 같은 회사고 사실 비교가 안 됩니다 사이즈가. 그리고 아마존에 필적할 만한 회사다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 잘 아시겠지만 그 알리바바 회장님이 잭마 회장이시잖아요. 이분이 중국 공산당에 반하는 이야기를 몇 번 했다가 실종이 됐던 게 한 번 두어 번 되고 유럽 어디에 가서 조용히 계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잭마 회장이 실종되면서 주가가 30%씩 빠지다가 다시 언론상에 나타나시면 주가가 10% 오르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면 중국 주식이 상당히 불확실성이 더 크다. 변동성이 더 크기 때문에 안정감이 좀 떨어져요. 그래서 많이들 힘들어 하시고요. 올해 들어와서 많이 오르다가 최근에 많이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7년 동안의 경험을 보면 바이 앤드 홀드 전략이 가장 적합한 시장이 미국 시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누군지는 다 아시죠.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이라고 들어보셨죠? 종합 에너지 회사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엑스모빌이나 쉐브론 같은 회사인데요. 규모가 좀 작아요. 대신에 종합 에너지 업체라서 모든 업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회사를 버크셔해서웨이가 작년 말부터 야금야금 주식을 사고 있어요. 그래서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지분을 한 20% 정도 인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에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주가가 얼마나 올랐냐 하면 거의 50%가 올랐습니다. 워런 버핏의 효과도 물론 있고요 대신에 에너지주가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 영향이 있죠. 근데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에너지 관련 기구에 요청을 하나 했대요.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의 지분을 50%까지 인수하게 해줘, 우리가 50%까지 살게 회사 지분을. 근데 해당 기구에서 승인을 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주가가 얼마가 올랐냐. 9.88% 급등하면서 SP500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을 했습니다. 오늘 몇 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드릴 건데 초반에 먼저 하나 드리면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은 향후에 주가가 괜찮겠다. 팁 하나 먼저 드렸습니다. *이 콘텐츠는 2022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서 안석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이 한 강연의 일부입니다. 안석훈 팀장의 강연 풀 영상도 동아인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